(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로켓맨’ 태런 에저튼이 엘튼 존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해 주목받는다.
태런 에저튼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저튼은 엘튼 존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엘튼 존의 팬으로 알려진 그의 해맑은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트 멋져요!”, “너무 귀여운데??”, “두 사람 너무 찰떡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는 태런 에저튼은 왕립연극학교에 입학해 2012년 졸업했다.
2013년에 ‘수사관 루이스’라는 드라마로 데뷔했으며,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에 게리 에그시 언윈 역으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이후 휴 잭맨과 함께 ‘독수리 에디’서 호흡을 맞췄고, 이 작품으로 2016년 한국에 처음으로 내한하기도 했다.
또한 동년 첫 애니메이션 영화인 ‘씽’에 조니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해당 작품서 엘튼 존의 ‘I'm Still Standing’을 부르기도 했던 그는 엘튼 존의 전기영화 ‘로켓맨’에도 출연한다.
‘로켓맨’은 북미서 5월 31일 개봉예정이며, 엘튼 존의 고향인 영국에서는 1주일 빠른 5월 24일 개봉예정이다.
지난 21일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는 공개 4일 만에 875만뷰를 달성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