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그룹 비투비 프니엘이 ‘스쿨 오브 케이팝’ DJ로 낙점됐다.
프니엘은 오늘(25일)부터 TBS eFM ‘스쿨 오브 케이팝’의 진행을 맡는다. ‘스쿨 오브 케이팝’은 국내외 K팝 팬을 위한 신개념 글로벌 음악 라디오로 TBS eFM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프니엘은 앞서 지난 22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DJ 발탁 소식을 알렸다. 그는 “다행히 영어로 하는 라디오라서 조금은 편할 것 같다. 공식적으로 제 프로그램 하는 게 처음이라 긴장되는데 재밌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혀 이목을 모았다.
더불어 오늘 오후 개인 SNS를 통해 “라디오 디제이로 데뷔한다”며 “10시에 많이 들어달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비투비 디제이 경사났네 광디 룽디 프디 최고다” “쁘니쁘니 화이팅” “그럼 이제 프디가 되는건가요? 비투비 7명 다 디제이하자”라며 프니엘의 거침없는 행보에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여지껏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하며 솔직한 화법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해왔던 프니엘. 그의 DJ 도전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프니엘이 진행하는 TBS eFM ‘스쿨 오브 케이팝’ 첫 방송은 오늘 오후 10시 수도권 101.3, 부산 90.5 또는 TBS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나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한편 프니엘이 속한 비투비는 오는 3월 7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동구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데뷔 7주년 기념 전시회를 열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