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안현모 남편 라이머의 전부인 루머가 재조명됐다.
라이머는 과거 가수로 활동하던 당시 배우 소유진과 열애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라이머는 소유진과 3년만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라이머와 소유진의 결별 이후 라이머의 노래 ‘그녀를 조심해’의 가사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라이머의 ‘그녀를 조심해’는 “미디어는 그녀의 진실을 가려주네”,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 등의 적나라한 가사로 논란을 빚었다.
결별 시기와 곡을 낸 시기가 비슷하게 맞물리면서 라이머가 소유진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후 라이머는 이후 소개팅을 통해 안현민과 인연을 맺었고, 지난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라이머와 소유진의 열애 사실이 각인돼 있던 일부 누리꾼들은 라이머가 전부인 소유진과 이혼 후 안현모와 결혼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를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라이머와 소유진은 결혼한 적이 없으며, 현재 각자의 반려자를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라이머 아내 안현모는 과거 대원외고, 서울대 언어학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거쳐 SBS기자로 활동했다. 현재는 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의 이국적인 미모와 뛰어난 몸매로 혼혈, 성형 등의 의혹을 받기도 했다.
안현모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며, 라이머는 1977년 5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이다. 둘은 7살 차이 난다.
두 사람은 현재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중이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