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곤지암’을 향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3월 개봉해 누적관객 260만 고지를 점령한 ‘곤지암’이 오늘(25일) OCN을 통해 방송되며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국 대표 공포 영화 감독 정범식이 메가폰을 잡은 ‘곤지암’.
‘곤지암’은 개봉 18일 만에 누적관객 250만을 기록했고 개봉 첫 주에 손익분기점을 돌파, 흥행가도를 달렸다.
역대 한국 공포영화 흥행 2위에 올라서며 침체한 한국 공포영화에 새 바람을 불어넣은 것은 물론, 유럽 최대 아시아 영화제인 ‘제20회 우디네 극동 영화제’에 초청돼 작품성도 과시했다.
‘곤지암’은 1979년 환자 42명이 집단 자살하고 병원장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괴담의 진원지가 돼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 7대 소름끼치는 장소’로 꼽힌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일곱 젊은이의 이야기다.
배우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이승욱, 유제윤 등이 출연했다.
한편 ‘곤지암’은 25일 오후 4시 50분부터 케이블 영화 채널 OCN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5 16: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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