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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정해인·송은이, 엔플라잉(N.Flying) 차트 1위 진입 소식에 축하메시지…FNC 식구들의 빛나는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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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엔플라잉(N.Flying)의 차트 1위 진입 소식에 FNC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25일 같은 소속사 선배인 송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옥탑방’ 차트를 캡처하며 “얘들아 너무 축하해!! #엔플라잉 #옥탑방 #좋은노래는살아난다더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배우 정해인도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엔플라잉 #옥탑방 현재 음악을 반복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엔플라잉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AOA 설현은 엔플라잉이 차트에 첫 진입했을 때부터 캡처를 하며 그들을 응원했다.

설현 인스타그램 캡처
설현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엔플라잉이 차트에 첫 진입한 97위부터 71위, 35위, 7위, 그리고 마침내 1위까지 한 모습을 담아냈다.

마지막으로 1위에 진입하자 “축하해”라는 글을 남기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이렇듯 같은 소속사 후배들을 아낌없이 응원하고 축하해주는 모습에 FNC 소속 아티스트들의 끈끈한 의리를 엿볼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나올때부터 들은 음악이 역주행하는건 처음이라 넘 뿌듯하다 ㅠㅠ 앞으로 더더 승승장구하길”, “데뷔때부터 지켜봤는데 이렇게 정상에 오르다니 넘 축하해요”, “팬도 아닌데 내가 다 뿌듯하다 ㅠㅠ 고생많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발매된 엔플라잉의 ‘옥탑방’은 25일 0시 기준으로 멜론을 비롯한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옥탑방’의 역주행으로 엔플라잉은 데뷔 4년만에 빛을 보게 됐으며 많은 팬들에게 축하메시지를 받고 있다.

엔플라잉(N.Flying)의 ‘옥탑방’은 겨울밤 옥탑방 데이트를 하는 것 같은 풋풋한 가사로 마치 없는 연애의 기억까지 있었던 것처럼 만든다며 ‘연애기억 조작송’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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