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그룹 크나큰 박서함이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박서함은 세상 전국 맛집을 찾아다니며 먹고 떠드는 세 여성들의 단짠단짠 청춘 시트콤를 그린 웹드라마 ‘한입만 시즌2’(제작 플레이리스트)에 출연, ‘주우경’을 연기했다.
웃는 얼굴로 철벽 치는 FM 스타일 엄친아이자 언제 어디서나 모범 답안을 제시하는 ‘주우경’은 그야말로 남친의 정석이다. ‘하은성’(김지인)과 관계가 깊어지며 이제껏 숨겨온 비밀을 터놓게 된다.
지난 2017년 K STAR ‘내가 배우다’를 통해 연기 도전에 나선 박서함은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짧은 등장에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목을 모았다. 약 1년 반 만에 웹드라마로 재차 연기 도전에 나선 박서함이 보여줄 연기 변신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상황.
한편 앞서 지난해 7월 방송된 웹드라마 ‘한입만 시즌1’은 ‘연애플레이리스트’ ‘열일곱’ ‘옐로우’ 등 웹드라마로 4억 뷰를 달성한 제작사 플레이리스트가 선보인 새로운 포맷의 파일럿 드라마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특히 각기 다른 연애를 하는 세 여성들이 모여 맛있는 음식과 함께 서로의 연애담을 솔직하게 공유, 청춘의 깊은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웹드라마 ‘한입만 시즌2’는 오는 3월 9일 오후 7시에 네이버TV와 플레이리스트 SNS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