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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찰’, 생생한 보이스피싱 현장 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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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도시경찰’의 장혁과 조재윤이 보이스피싱 현장을 검거했다.

지난 18일 재방송된 MBC 에브리원 ‘도시경찰’6회에서는 용산 지능팀으로 합류한 장혁과 조재윤의 보이스피싱 현장을 검거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은 도시경찰팀의 각자 다른 출근 준비로 시작됐다.이어 지능팀의 팀장은 김민재에게 ‘넘버링’업무를 지시했고 김민재는 도장으로  ‘넘버링’업무를 수행하며 ‘김민재표 ASMR’을 선보여 웃음 짓게 했다. 또한 지능팀으로 보이스피싱의 조직원이었던 피의자가 자수함과 동시에 경찰서를 방문하면서 보이스피싱 조직의 대화를 검사하며 본격적인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이어 김민재는 불법체류자들을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인계하러 하러 가는 도중 “나이가 다들 어려서 놀랐다, 97년생 98년생 이러더라”라고 말했고 수사관은 “보통 불법체류자들은 인계되면 추방당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안 잡히려 도망간다”고 전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현장 출동 장면도 전파를 탔다.

갑작스레 조직원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이를 몰랐던 조재윤은 차 문을 열며 당황한 모습을 보인 채 헬리캠을 멀리 보내며 수상한 낌새를 눈치챌까 조마조마한 모습을 보였다.

MBC 에브리원 ‘도시경찰’ 방송 캡처

이어 그들은 작전 수행을 위해 곧바로 접선 장소로 출발했고 조재윤은 “여기서 우리집까지 2분 거리인데 집 앞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라고 말하며 충격 받은 모습을 보였다. 지능팀은 계속 조직원들을 예의주시했고 수사관들은 피해자로 추정되는 사람을 밀착마크하며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를 위해 작전을 개시했다.

지능팀은 피해자가 탄 택시를 쫓으며 긴박한 상황이 그려졌다. 피해자는 접선 장소에서 계속 움직이며 보이스피싱의 수거책과 만났고 보이스피싱 범죄 현장을 최종 확인한 후 장혁이 수거책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MBC 에브리원 ‘도시경찰’ 방송 캡처

수사관들은 보이스 피싱 수거책을 심문하며 보이스피싱 액수를 확인했고 최종 증거로 압수했다.

피해자는 보이스 피싱임을 알게 되며 충격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조재윤은 “이렇게 어린 친구가 왜 이런 걸 할까”라고 말하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고 피의자는 현장 증언을 하며 세 번의 보이스피싱으로 총 2450만원을 갈취했다는 진술을 했다.

MBC 에브리원 ‘도시경찰’ 방송 캡처

압송된 피의자는 경찰서에서 진술서를 쓰며 금융감독원 위조서류와 받았던 금액을 압수당했고 피해자는 자신이 당했던 보이스피싱의 수법을 털어놓았고 팀장과 나머지 수사관은 보이스피싱의 몸통을 잡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MBC 에브리원 ‘도시경찰’은 도시 경찰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하는 모습을 그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0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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