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네티즌들이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은 연예인은?으로 방탄소년단 정국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가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은 연예인은?’이란 주제로 투표를 실시간 결과 방탄소년단 정국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2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투표 결과 정국은 49.8% 득표수 11,778표로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낫 투데이(Not Today)’ 뮤직비디오가 3억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의 ‘윙스(WINGS)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의 수록곡 ‘낫 투데이(Not Today)’ 뮤직비디오는 23일 오후 9시 44분경 유튜브 조회수 3억 건을 넘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NA’, ‘불타오르네’, ‘쩔어’, ‘FAKE LOVE’, ‘MIC Drop’ 리믹스, ‘피 땀 눈물’, ‘Save ME', 'IDOL’에 이어 ‘낫 투데이(Not Today)’까지 통산 9번째 3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기록하며 한국 가수 최다 3억뷰 돌파 뮤직비디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기록까지 한국 그룹 최초로 6억뷰를 넘은 ‘DNA’를 비롯해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가 5억뷰, ‘쩔어’, ‘FAKE LOVE’, ‘MIC Drop’ 리믹스,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가 4억뷰, ‘Save ME', 'IDOL’, ‘낫 투데이(Not Today)’ 뮤직비디오가 3억뷰, ‘상남자’, ‘봄날’ 뮤직비디오가 2억뷰, ‘Danger’, ‘I NEED U’, ‘호르몬 전쟁’,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상반기 컴백을 앞두고 22일 '아미피디아(ARMYPEDIA)'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채널을 신설해 팬 캠페인을 진행하며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스타디움 공연과 북남아메리카, 유럽, 일본에서 스타디움 투어 등을 돌고 있다.
2위로는 46.7%로 엑소 디오(도경수)가 올랐다.
가수, 연기 활동을 병행중인 도경수는 연기돌로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첫 연기를 도전한 작품은 비정규직 마트 노동자들의 파업을 그린 영화 ‘카트’로 고등학생 아들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루게릭병 연기를,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연쇄살인마 연기를, 영화 ‘순정’에서는 사랑에 빠진 풋풋한 10대 연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에 꾸준히 도전했다.
특히, 최근에는 영화 ‘스윙키즈’의 남자주인공으로 활약하며 2019년에도 배우 ‘도경수’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 황민현, 박보영, 아이유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