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레몬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레몬밤은 ‘멜리사(Melissa)’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밀원 식물로 유명하다.
그리스어로 ‘밀봉’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반신반인의 멜리사는 봉밀로, 그의 언니 아마루타이아는 산양의 젖으로 제우스를 양육하였다고 한다.
레몬밤은 레몬과 유사한 향이 있어 감정을 편안하게 진정시킨다.
따라서 아로마 테라피에 사용해 불안, 우울, 불면, 신경성 두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월경 촉진이나 생리통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잎을 목욕제로 사용하면 피부 세정 효과도 높다.
특히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는 레몬밤의 효능 중 하나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레몬밤은 지방세포의 성장을 막고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지난해 방송된 ‘즐거운 감량생활’에서 가수 나르샤가 다이어트할 때 사용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섭취 방법은 추출분말을 차로 우려내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섭취 시 울렁거림, 구토,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5 07: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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