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사라 가돈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사라 가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사라가돈은 선글라스를 낀 채 남자친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그가 활약한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은 2014년 10월에 개봉했다.
게리 쇼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드라큘라의 기원을 다룬 영화로 알려졌다.
극 중 사라 가돈은 블라드 대공의 아내이며 안제라스의 어머니 미레나 역을 맡았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트란실바니아의 군주인 블라드는 술탄의 친위대로써 전쟁의 염증을 느끼게 된다.
이에 고향으로 돌아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중 투르크 병사의 흔적을 발견하고 조사하던 중 괴물과 마주하게된다.
그 괴물은 뱀파이어였다. 이후 블라드는 자신의 아들을 술탄의 친위대로 보내라는 명을 받고 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 사흘 간 뱀파이어의 힘을 얻었지만 역부족이었고 아내의 피를 마셔 완전한 뱀파이어가 된 후 술탄을 살해하게 된다.
한편 사라 가돈은 영화 ‘패티 햄버거’로 데뷔했다. 이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에너미’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사라 가돈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났으며 1987년 4월 생으로 올해 나이 만 31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