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한예슬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24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내달 초 방영을 앞둔 수목드라마 ‘빅이슈’의 한예슬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임원희 집에 놀러간 나이 50세 동갑내기 친구 박수홍 2탄,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코요태(신지·김종민·빽가)를 축하하는 터보(김종국·김정남),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된 관계로 반려견 벨을 절친한 친구에게 맡길 준비를 하는 배정남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한예슬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전에는 꽃미남 스타일을 좋아했다”면서 김종국 어머니를 바라보고 웃으며 “지금은 건강미가 넘치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혀, 김종국을 연상시키는 발언으로 ‘母벤저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한예슬의 독보적인 미모를 본 母벤저스는 칭찬 세례를 이어갔고, 김종국 어머니는 특히 “그러니까 키가 좀 작아도 슈퍼모델에 당선됐잖아”라며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예슬의 키는 프로필상 168cm로 보통 여성으로 따지면 크지만 모델로서는 작은 편에 속한다.
한편, 동안미모를 갖춘 한예슬의 나이는 1981년생으로 39세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