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최수종은 박성훈이 추궁하자 힘들어 했지만 박성훈이 쓰러지자 병원에 데려가고 최수종은 이승훈을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고래(박성훈)는 수일(최수종)을 만나게 됐다.
고래(박성훈)는 수일(최수종)에게 “왜 우리 아버지를 죽였나요?”라고 물었고 수일(최수종)은 “그때 원장님이 앞에 나타났고 쓰러졌다가 일어나보니 그렇게 됐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러자 고래(박성훈)는 “한 사람을 죽여놓고 기억이 안난다니 말이 되냐?”라고 하며 자리를 떠났다.
고래(박성훈)는 밖으로 나와서 걷다가 쓰러졌고 이를 본 수일(최수종)은 고래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자리를 떴다.
한편, 홍주(진경)는 은영(차화연)과 다야(윤진이)를 초대해서 선물을 나눠 주며 함께 술을 먹자고 했다.
하지만 이내 방에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울었고 홍실(이혜숙)은 은영(차화연)에게 “제가 요즘 저런다”라고 말했다.
고래(박성훈)는 병원에서 깨어나자 의사에게 정밀한 검진을 받을 것을 권유받게 됐다.
고래는 미란(나혜미)과 데이트를 하며 목걸이를 선물하면서 “나는 너와 언제나 함께 할거다. 조금만 기다려”라고 했다.
고래는 집으로 들어가서 홍실(이혜숙)에게 “저 미란이가 들어가라고 해서 들어온거다. 나는 미란이랑 절대 헤어지지 않는다”라고 했다.
금병(정재순)은 요양원을 빠져나와서 수일(최수정)의 집에 가게 됐고 진국(박상원)과 은영(차화연)이 찾으러 왔지만 금병을 데려가지 못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