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몬스타엑스(MONSTA X) ‘Alligator’ 집중 보도

(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의 신곡이 미국 빌보드의 집중 보도를 받았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몬스타엑스가 새로운 앨범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를 가지고 돌아온다”(Monsta X Return With New Album 'Take.2 We Are Here')라는 제목의 기사와 뉴스를 게재하며 몬스타엑스의 컴백을 주목했다.

빌보드는 그들의 새 앨범의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를 “격렬한 댄스 트랙”으로 칭하며 “낭만적인 관심사를 목표로 하는 누군가의 의도를 극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악어로 은유적 기법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래퍼 주헌과 아이엠은 랩 메이킹에도 참여했다”고 상세히 평가하기도 했다.

또한 매체는‘Alligator’와 지난 앨범의 타이틀곡 ‘Shoot Out’ 뮤직비디오 사이의 연관성을 언급하며 “치명적인 7대 죄악을 그리는 매혹적인 뮤직비디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스티브 아오키와 콜라보 곡과 그 밖의 수록곡에 관해서도 특별한 소개가 이어졌다. 빌보드는 “이번 앨범은 스티브 아오키가 제작했고, 심야에 춤추기에 완벽한 노래로 다가온 ‘Play It Cool’(플레이 잇 쿨)의 몽환적인 하우스 분위기를 특별히 포함한다”고 전했고, “이와 원호의 자작곡 ‘No Reason’(노 리즌)도 수록됐고 주헌과 아이엠은 앨범 전체에서 작사·작곡가로 인정받았다"고 극찬했다.

이처럼 미국 빌보드에서 높은 평가를 얻으며 음악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해외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들의 타이틀곡 ‘Alligator’ 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아이튠즈 앨범 차트’전세계 24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한터 차트를 비롯해 각종 국내음반 차트 1위와 함께 음원 차트에 앨범 전곡이 차트인 되면서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몬스타엑스(MONSTA X)는 지난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으로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