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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모두의 주방’, 잘 되는 집안의 정석을 보여준 제작발표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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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되는 집이란 바로 이런 것.
 
21일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올리브 ‘모두의 주방’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올리브 ‘모두의 주방’은 최근 SNS를 통해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식문화 트렌드 ‘소셜 다이닝’ 예능으로,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고 친해지는 프로그램이다.

  
24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되는 ‘모두의 주방’. 이번 2회에서는 지난 연말 파일럿 방송에 출연했던 강호동, 이청아, 광희, 미야와키 사쿠라(이하 ‘사쿠라’)와 배우 김용건, SF9 찬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할 예정이다.

미야와키 사쿠라-이청아-광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소셜다이닝
 
No.1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가 지난 23일 리브랜딩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예능 ‘모두의 주방’은 최근 SNS를 통해 식문화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소셜 다이닝’을 주제로 올리브의 특화된 전문 분야인 ‘푸드’의 진화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섬총사’, ‘서울메이트’ 등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 속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힐링 예능을 선보여왔던 박상혁 CP와 ‘마스터 셰프 코리아’ 등 ‘푸드’ 전문 프로그램에서 차별화된 영상미를 선보였던 김관태 PD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차별화된 푸드 힐링 예능을 선보인다.

올리브


#멤버들의케미

초면에 요리, 초면에 식사, 초면에 토크까지 하는 프로그램의 콘셉트 상 2회 게스트로 출연하는 배우 김용건과 최근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SF9 찬희 외에도 매회 새로운 게스트들이 ‘모두의 주방’을 찾아 매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출연진의 구성 역시 다채롭다. 전문 방송인에서 배우, 가수 등 다양한 직종은 물론, 나이, 성별, 국적까지 다양해 이들이 어떻게 소통해나갈 지도 재미 요소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오늘 방송되는 2회에서 김용건은 최근에 습득한 신세대 용어, 일명 ‘인싸용어’를 출연진들에게 알려주는가 하면, 올해 스무 살이 된 찬희는 아재개그를 구사해 큰 웃음을 선사하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세대 간의 소통을 보일 예정이다.
 
출연진들 사이에서의 케미도 빛날 예정. 강호동과 사쿠라는 지난 파일럿 때 선보였던 ‘꾸라동’ 케미를 오늘 방송을 통해 다시 선보인다. 김용건과 이청아는 배우 선후배의 만남으로 ‘블루 드래곤’ 케미를, 광희와 찬희는 전현직 아이돌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힐링_소통

지난 연말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김관태PD는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했다는 말을 듣고 사람들이 ‘관계’에 목말라있지 않았나 생각했다”며, “단순히 출연자들이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소하게 공유되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들의 이야기로 공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리브

 
#되는_집안
 
해당 제작발표회는 그야말로 화기애애 그 자체였다. 강호동이 일정 문제로 참석하지 못한 것이 하나 아쉬울 따름. 하지만 그가 빈자리를 다른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훌륭히 메꿨다.

재미가 있을 것이 분명한 프로그램은 사실 제작발표회만 봐도 티가 난다.
 
출연진들, 제작진들이 서로 적당히 놀려먹는 케미가 무척 좋았다. 그리고 방송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우 유창하게 제작발표회를 리드하는 박상혁 CP-김관태 PD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올리브

 
‘일을 하러 온’ 취재진이 취재하다가 웃음보가 터진 경우가 몇 번 있었으니 편안하게 안방에서 TV를 통해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람들은 더 잘 웃음이 터지지 않을까.
 

방송 타이밍상으로 보면 ‘모두의 주방’이 개편을 단행한 올리브 입장에선 일종의 필살기나 다름없다.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자 박상혁 CP는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에는 특집 느낌으로 만들었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고 전했다.
 
부담이 안 될 수는 없지만 부담이 있는 곳에 기회가 있는 법. 이번 ‘모두의 주방’은 10화짜리 프로그램이다. 박상혁 CP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도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넌지시 내비쳤는데, 채널 개편 후 첫 프로그램으로서 ‘모두의 주방’이 큰 화제성을 몰고 온다면 꿈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
 

현장 분위기로는 충분히 ‘되는 집안’의 모습을 보여준 ‘모두의 주방’ 제작진과 출연진. 과연 화제성과 시청률과 같은 지표로도 ‘되는 집안’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리브 ‘모두의 주방’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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