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인도 북부 불법 폭죽공장 폭발로 최소 11명 사망-6명 부상…남부에선 주차장 화재로 차량 300여대 전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州) 바도히의 불법 폭죽공장에서 23일(현지시간)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11명이 사망했다고 NDTV 등 현지 매체와 AP통신이 보도했다.

NDTV는 공장 내 폭죽 저장소에서 폭발이 발생, 건물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전했다.

이 충격으로 인근 주택 3채도 함께 붕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당국 관계자는 “폭발 당시 건물 내에 몇 명이 있었는지 파악되지 않는다”며 “사망자 외에 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인도에서는 결혼식과 축제 등에 불법 폭죽이 널리 사용된다. 정식 허가를 받은 제품보다 가격이 싸기 때문에 저소득층 등이 많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이날 인도 남부 벵갈루루 인근 에어쇼 행사장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 300여대가 전소됐다.

경찰은 주차장 잔디밭에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