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일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수도권과 전북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쪽 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 기온은 9∼1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 사이 기온 차가 커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24일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는 가시거리 1㎞ 이하의 안개가 끼겠고, 낮 동안에도 일부 남아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동해 1.0∼2.5m로 예보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4 03: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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