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트래블러’ 류준열이 쿠바로 여행을 떠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는 쿠바로 여행을 떠난 배우 류준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류준열은 가이드북을 들고 쿠바 구석구석을 여행했다.
한참을 걷던 류준열은 옛 스페인 총독 관저를 발견하며 400여년 동안 스페인의 지배를 받은 쿠바의 역사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관저 앞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꼬마와 한 남성을 발견해 인사를 건넸다.
류준열은 그들에게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출신, 좋아하는 축구 선수 등을 물었다.
이어 꼬마와는 축구 대결을 펼치며 남다른 친화력도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한 남성이 류준열에게 어디 출신이냐 물으며 통성명을 했다.
류준열은 “한국 축구 선수를 아냐”고 묻자 남성은 “손흥민을 안다”고 말했다.
이에 류준열은 “손흥민과 친하다”며 인맥을 자랑해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JTBC ‘트래블러’는 배낭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느낀 감정을 카메라에 진솔하게 담아낸 여행과 다큐멘터리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4 02: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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