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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그알)’ 봉침목사,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종 꿈 ··· SNS에 위안부 피해자와의 사진 올리고 후원금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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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봉침목사에 대해 보도했다.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봉침 스캔들-목사의 수상한 효도 편’이 방송됐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곽예남 할머니는 위안부 피해자다. 이 씨는 할머니의 양딸이다. 2년 전, 이 씨는 제작진들과의 인터뷰에서 “할머니의 집을 지어드렸지만, 기념관과 관련한 사업은 할머니의 조카 최 씨의 생각”이라고 말했었다.

세무사는 “이 씨가 자신이 위안부 피해자인 할머니를 위해 사비를 들여 집을 지어준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변호사는 “이런 경우는 법적 처벌이 가능하다. 이러한 등기 방식은 배임이나 횡령의 문제의 소지가 있다. 반드시 할머니의 의사에 따라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것은 범죄다”라고 말했다.

이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거부했다. 이 씨의 동료는 “이 씨가 할머니의 딸이 된 의도를 알 것 같다. 이용하는 단계가 참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씨에게서 진실을 찾아볼 수 없다는 말은 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 씨는 할머니의 딸이 되기 전, 자신의 SNS에 할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거나 후원을 유도했었다. 수양딸이 된 후에는 노모를 정성으로 봉양하는 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역주민들은 “사회의 약자들을 자신의 악행을 위한 방패막이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 시민단체 대표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되는 것이 꿈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격과 경력을 쌓아야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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