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리갈하이’에서는 진구와 윤박이 현쥬니와 강두가 의뢰한 아이돌이 훔쳐갔다는 노래표절 사건의 법정 승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서는 태림(진구)은 유명 걸그룹인 '스윗걸즈'를 상대로 하는 음악 표절 소송을 맡게 됐다.
설희(문예원)는 의뢰인인 락가수 소피아(현쥬니)와 안토니오(강두)를 데리고 왔고 “내가 만든 노래를 도둑 맞았어요”라는 말을 들었다.
바로 유명 걸그룹 '스윗걸즈'의 프로듀서가 훔쳐갔다는 것이었고 태림(진구)은 사건성이 없다고 보고 거절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태림(진구)는 세중(이순재)의 말에 설득을 당하고 변호를 하기로 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B&G 로펌의 대한(김병옥)은 기석(윤박)에게 태림(진구)을 상대하게 했다.
한편, 주경(채정안)은 재판을 앞두고 기석(윤박)에게 “신경 쓰이지?”라고 물었고 기석(윤박)은“ 아뇨. 고선배하고 제대로 붙어보고 싶어서니까”라고 답했다.
주경(채정안)은 기석을 이용하는 대한(김병옥)의 속셈을 알고 뼈있는 말을 했고 상구(정상훈)은 이를 엿들었다.
또 상구(정상훈)은 재인(서은수)에게 중요한 증거를 전달하며 “내게 빚진 거야”라고 했고 이를 대한(김병옥)과 주경(채정안)이 목격하게 됐다.
이에 기석(윤박)은 대한(김병옥)에게 “상구(정상훈)가 재인(서은수)에게 전달한 데이터가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