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짠내투어’에서 아경 도시이자 미식 도시인 중국의 상해(상하이)를 찾았다.
23일 tvN ‘짠내투어’에서는 박나래, 정준영, 박명수&허경환 등이 설계자로 나선 베트남 호찌민 여행 네 번째 편이 방송됐다.
이번 여행은 상해를 무대로 ‘효도관광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박나래, 허경환, 문세윤이 설계자로 나섰고, 그 어머니들이 특별 평가자로 참여해 박명수, 정준영과 함께 평가 역할을 수행했다.
설계자 문세윤은 투어 무대를 상해가 아닌 인근의 관광도시인 쑤저우로 옮겨 진행했다.
문세윤은 저녁식사 전 마지막 코스로 1,7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쑤저우 3대 거리 ‘관첸제’로 안내했다. 오래된 거리 속 100년 이상 오래된 가게들을 구경하며 여행 분위기를 자아냈다.
저녁식사 장소로는 관첸제 거리에 명나라 때 개업해 무려 4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식당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쑤저우에서 두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유명하다는 해당 맛집은 다양한 중국 전통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쏭수구이위(쏘가리튀김)과 큐브스테이크다.
문세윤은 쏭수구이위를 메인으로 하고, 만년청무침, 게살두부수프, 청경채 그리고 맥주 등을 주문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아울러 식사 이후 한국에서 공수해 간 식재료로 직접 만든 한식을 대접하며 투어 멤버들에게 호응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tvN ‘가성비甲’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