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열혈사제’에서 김남길(김해일 역)이 음문석(장룡 역)을 발로 차서 넘어뜨렸다.
23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에서는 김남길(김해일 역)이 음문석(장룡 역)에게 발차기를 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해일이 굳은 표정으로 구담구를 빛낸 기업인상 시상식장에 들어섰다. 그런데 시상식장 안으로 들어가려는 김해일을 본 황철범의 수하 장룡이 김해일에게 다가섰다.
장룡은 곧바로 김해일을 막아세웠다. 그리고는 “이 양반, 진짜 종교계의 거대 진상이네”라고 김해일을 비꼬았다. 김해일을 빈정대던 장룡은 “우리 신부님 어떻게 때려줄까?”라고 말하며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
옷을 하나씩 벗던 장룡은 김해일 앞에서 온갖 폼을 다 잡으면서 묘기를 부리며 자신의 실력을 과시했다. 잠시 장룡을 성가시다는 듯 바라보던 김해일은 말없이 발차기로 장룡을 단번에 쓰러뜨렸다.
장룡이 쓰러지는 모습을 본 조직원들이 서둘러 달려왔다.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민 장룡은 조직원들에게 김해일을 죽이라고 소리쳤다.
‘열혈사제’는 매주 금, 토,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3 22: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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