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최수종이 빵집 주변을 맴도는 이영석을 보고 과거의 사채업자를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수일(최수종)은 빵집 앞에 있는 노숙자(이영석)를 보고 과거 사채업자였던 “양사장이 아니냐”고 물었다.
하지만 노숙자(이영석)는 수일(최수종)에게 “사람 잘못 봤다”라고 하며 서둘러 자리를 피했고 수일(최수종)은 사채업자의 행방을 수소문하고 다녔다.
한편 홍실(이혜숙)은 수일(최수종)이 홍주(진경)를 놓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수일(최수종)의 빵가게로 찾아갔다.
홍실(이혜숙)은 수일에게 “네 남편을 죽여놓고 어떻게 내동생을 넘 봐. 홍주 어디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수일(최수종)은 “홍주씨는 여기 없다”라고 답했고 홍실(이혜숙)은 빵 가게를 난장판을 만들었다.
그때 들어온 도란(유이)과 태풍(송원석)은 깜짝 놀랐고 “딸과 엄마가 번갈아 가며 난동을 부리냐”라고 하며 말렸지만 소용이 없었다.
태풍(송원석)은 홍실을 말리기 위해서 경찰서에 신고를 했고 모두 경찰서에 가게 됐다.
홍실(이혜숙)은 경찰이 기물파손과 폭행죄가 될 거라고 말하자 이에 홍실은 인정을 못하고 화를 냈다.
경찰서에 온 고래(박성훈)는 홍실(이혜숙)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지만 집으로 와서 “앞으로도 계속 빵집에 갈거냐”라고 물었다.
이어 고래(박성훈)은 “어머니가 원하시는 거면 지금 당장 그 사람을 죽이겠다”라고 하며 뛰쳐나갔고 홍실과 다야(윤진이)는 달려나가 울면서 말렸다.
또 은영(차화연)은 홍주(진경)에게 전화를 해서 홍실이 빵집에서 한 행동을 알려줬고 홍주는 홍실을 찾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