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짚불삼겹살집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짚불로 쌓은 20억! 웬만해선 나! 기운을 막을 수 없다’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68년간 짚불 삼겹살을 구워 자산 20억을 일궈낸 나기운 씨 이야기가 소개됐다.
전라도 무안 대표 맛집으로 유명한 짚불삼겹살집은 나기운씨 만의 비법이 담겼다.
그것은 바로 잘 말린 지푸라기로 1인분씩 석쇠에 40초 비법으로 구워서 제공하는 것.
1. 타닥타닥 소리가 들릴 때 불판을 뒤집어 준다.
2. 다 익어갈 때 쯤 불판을 세로로 세워준다.
3. 이 모든건 40초 안에 마무리한다.
4. 최대한 빠른 속도로 손님에게 전달한다.
이와같은 석쇠에 굽는 비법을 공개한 나기운씨는 고기는 식기전에 먹어야 한다며 손님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손님들은 옷에 고기 냄새가 배거나 불판에서 고기가 탈 염려가 없어서 좋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 제철 반찬과 국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해당 맛집은 전남 무안군 몽탄면 우명길52에 위치한 ‘두X식당’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