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오는 3월 개봉하는 ‘우상’을 소개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오는 3월 개봉하는 신작 ‘우상’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구명회는 신망 두터운 도의원이다. 어느 날, 구명회의 아들이 뺑소니 사고를 냈다. 아들의 뺑소니 사건으로 구명회는 나락으로 떨어진다.
그런데 구명회와 같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이 또 있다. 하루 아침에 아들을 잃은 뺑소니 사고 피해자의 아버지다. 두 사람은 파국으로 치닫기 시작한다. 사라진 한 여인이 파국으로 치닫는 두 사람의 열쇠다.
신작 ‘우상’은 두 명의 아버지와 의문의 여인의 이야기다. 설경구, 한석규, 천우희 등 연기신들의 캐스팅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석규가 스스로 우상이 되고 싶은 남자 구명회 역을 맡았다. 설경구는 아들을 잃고 절망에 빠진 아버지인 유중식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한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3 10: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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