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박명수가 초보 탐정으로 변신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지난 아이돌 특집에서 장은아를 꺾고 새로운 가왕이 된 ‘클림트’에게 복면 가수들이 도전한다.
지난주 자리를 비운 김구라 대신 ‘복면가왕’을 찾아온 특급 판정단 군단의 각종 추리 열전이 눈길을 모았다. 그중에서도 추리 초보자 거성 박명수의 추리가 눈에 띄었다.
그는 한 복면 가수의 정체를 두고 ‘가수’, ‘운동선수’, ‘배우’ 등 무려 세 번이나 의견을 번복하는 추리를 선보였다. 정신없는 추리에 MC 김성주가 “도대체 의견이 뭐냐?”라고 묻자 그는 “노래를 잘하고 휴식기를 맞아 운동을 즐겨 하는 배우”라고 추리를 종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또한 붐은 추리 토크 폭주 기관차로 등극했다. 그는 복면 가수들의 창법, 목소리 외에도 “발음이 옛날 사람이다”, “요즘 친구들이 입는 의상이 아니다” 등 의상, 포즈, 발음 등으로 끊임없이 정체 추리에 나섰다.
박명수와 붐의 추리력은 24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3 09: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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