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아도이가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아도이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도이가 지상파 첫 방송을 한 지 10개월만에 첫 좌식 토크를 했다.
유희열이 아도이에게 “얼마 전에 상을 받은 걸로 안다. 자랑을 해달라”고 말했다. 아도이의 한 멤버는 “서울가요대상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았다. 고척돔에서 했다”고 밝혔다.
유희열은 “고척돔이면 몇 만 명이다”라고 말하며 크게 놀라는 모습이었다.
유희열의 말에 아도이는 “아미분들이 많이 오셨다. 트와이스, 레드벨벳같이 유명하신 분들이 많이 나오셨다. 보는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트와이스 채영 씨가 저희 팬이라면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라. 냅다 달려가서 저희 앨범을 건네고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트와이스와의 만남을 공개한 아도이는 트와이스 채영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고 말했다. 아도이는 “채영 씨도 올렸는데 저희 SNS 3년 간의 좋아요를 다 합친 것보다 좋아요가 300배 정도 많더라”라고 말했다.
아도이의 말에 유희열은 “그런 말을 뭐하러 하냐”며 핀잔을 줘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금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밤 11시 20분, KBS2에서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