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 국정원 비밀요원 과거비밀 드러나고…이하늬에게 증언 확보해 들려주지만 ‘실망’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열혈사제’ 에서는 김남길이 국정원에서 비밀요원이었던 과거 비밀이 드러나고 이하늬와 금새록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열혈사제’는 해일(김남길)은 국과수 부검의를 만나서 이영준(정동환) 신부의 시신을 보러갔다.
 

부검의는 해일(김남길)을 보고 “어떻게 국정원 비밀요원이었던 사람이 목사가 되냐”고 물었고 해일(김남길)은 “목사가 아니고 신부다”라고 답했다.  

대영(김성균)과 승아(금새록)은 시체실 앞에서 이신부(정동환)의 시신을 지키고 있었고 해일(김남길)은 부검의에 의해 시신인 것 처럼하고 시체실로 들어갔다.
 
둘은 이신부의 시신을 확인하고 나왔고 대영(김성균)은 해일이 몰래 시신을 보고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경선(이하늬)은 경찰에게 폭행하고 경찰서에 갇히자 조건없이 풀어주게 됐다.
 
하지만 해일(김남길)은 “나 내보내면 쑥대밭 만들어 버릴 수 도 있다. 감당할 수 있겠냐”라고 말했다.
 
이후 해일(김남길)은 경선(이하늬)을 불러내서 “전도 유망한 자매님의 앞날을 걱정해서 진실을 밝힐 기회를 주겠다”라고 말했고 경선(이하늬)은 “잠은 안자냐”라고 답했다.
 
해일(김남길)은 경선(이하늬)이 자리를 떠난 후에 “내가 이러는 거 적성에 맞지 않는다. 내 원래 대로 해야지”라고 중얼거렸다.
 
해일은 승아(금새록)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이신부(정동환)에게 대해 불리한 증언을 한 증인들을 만났다.
 
해일(김남길)은 성당 공금을 착복했다고 증언한 남자와 자신을 기도실에서 성추행 했다는 여자를 만나고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TV방송으로 천주교 측으로 부터 이영준(정동환)의 죄를 인정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