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재희가 박정학이 이미 사망한 어머니가 파리에서 자신을 찾는다는 거짓말을 듣고 출발하다가 이소연의 전화로 다시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에서는 청이(이소연)는 노트북을 빼앗아간 사람이 필두(박정학)의 비서라는 사실을 알고 찾아갔다.
청이(이소연)는 필두의 비서에게 “참 바쁘시게 사시네요”라고 말하며 노트북을 달라고 했고 필두(박정학)는 “무고죄라는 것이 있다. 계속 이렇게 찾아오면 경찰에 넘기겠다”라고 경고했다.
학규(안내상)는 시준(김형민)이 있는 경찰서에 갔다가 무심(윤복인)과 시준(김형민)의 말을 듣고 지나의 악행을 알게됐다.
무심(윤복인)은 청이(이소연)와 학규(안내상)를 보고 “구경하러 왔냐”라고 하며 “당신 딸들 재미있게 키운다. 지나 만나면 가만히 안 두겠다”라고 하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영인(오미연)은 경찰 조사 내용을 전해 듣고 “뺑소니를 서필두가 사주했다고? 그게 어디서 나온 얘기야”라고 하며 의아하게 생각했다.
풍도(재희)는 청이(이소연)의 집에 가서 기억을 찾으려고 했고 매니저 라이언(민찬기)을 만나게 됐다.
라이언(민찬기)은 풍도(재희)에게 “핸드폰은 소매치기 당했지만 백업해 둔 사진이 있다”라고 하며 풍도에게 과거 사진을 보여주려고 했고 집에 와 있던 지나(조안)는 덕희(금보라)에게 둘을 떼어 놓으라고 했다.
덕희(금보라)는 라이언을 지나가 있는 방으로 가게 하고 그때 영인(오미연)이 보낸 경호원들이 들어와서 풍도를 데려갔다.
필두(박정학)는 기억을 잃어버린 풍도(재희)에게 “어머니가 프랑스에서 널 찾는다고 연락이 왔다. 아마 건강이 좋지 않으신 모양이다”라고 하며 풍도를 파리로 보내려했다.
이에 풍도9재희)는 파리에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탔고 청이(이소연)는 풍도에게 위험을 알리기 위해 영인의 집으로 갔다.
청이(이소연)는 풍도(재희)가 외국으로 떠났다는 말을 듣고 좌절했지만 풍도는 청이의 전화를 받고 택시에서 내려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