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보우하사’ 김형민, 재희에게 당신은 완벽하게 속고 있다…이소연은 박정학 비서에게 ‘노트북 빼앗겨’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박정학이 교통사고 사주에 이어 다시 한번 악행을 하고 김형민이 재희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얘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에서는 청이(이소연)은 지나(조안)의 집에서 노트북을 가지러 가서 필두(박정학)이 보낸 필두(박정학)이 보낸 복면을 쓴 비서가 흉기에 맞고 기절했다.

학규(안내상)은 지나(조안)의 집을 찾아와서 문을 두드렸고 필두(박정학)이 보낸 비서가 노트북을 훔쳐서 도망갔다.

학규(안내상)가 지나의 방으로 들어가보니 청이(이소연)가 쓰러져 있었고 청이(이소연)는 노트북을 찾았지만 이미 없어진 후였다.

한편, 풍도(재희)는 시준(김형민)에게 자신에게 하려던 말이 무엇인지 물었고 시준은 “바뀌었어요. 둘이 가짜가 진짜 행세를 하고 있다고요. 당신은 완벽하게 속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풍도(재희)는 경찰에 사고 현장의 행인이었던 사람이 누구였는지 물었고 경찰은 청이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또 무심(윤복인)은 지나(조안)을 끌고 경찰서에 와서 경찰들에게 지나를 기리키며 “우리 아들 죄 없어요. 여기 있는 얘가 우리 아들 누명 씌운거란 말이에요”라고 호소했다.

그러자 지나(조안)는 “오히려 저 좀 도와주세요. 이 아줌마가 저 죽이려고 해요”라며 거짓 눈물을 흘리며 도망갔다.

무심(윤복인)은 시준(김형민)에게 “이런데도 재심 신청을 안해? 널 또 이렇게 만든 애인데”라고 말했고 시준(김형민)은 “제가 제방식대로 알아서해요”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