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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이션 수장 싸이, 현아-이던과 함께했던 모습 화제…“자기 관리 실패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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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싸이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싸이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기 관리에 실패한 싸이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싸이의 모습이 담겼다.

자신이 세운 피네이션의 소속 가수 현아, 이던과 함께 자리한 싸이는 살이 상당히 많이 빠진 듯한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이 ‘비수기라고 살 빠지는 거 보소’라는 게시물을 남기자 싸이가 “다시 관리 들어가겠습니다”라고 응답한 상황.

싸이 인스타그램
싸이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다른 네티즌들은 “아니, 형님 어쩌다가요??”, “비수기라서 살빠졌댘ㅋㅋㅋㅋ”, “조금 통통한 이승우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으로 만 42세가 되는 싸이는 2001년 1집 ‘Psy From The Psycho World!’으로 데뷔했다.

타이틀곡이던 ‘새’로 큰 인기를 얻었던 그는 이후 대마초 흡연으로 인해 자숙기간을 거쳐 ‘챔피언’으로 재기에 성공한다.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다가 복무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돼 훈련소에 재입소하게 됐다.

이후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빌보드 차트 2위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유튜브 최초로 10억 조회수를 달성하기도 했다.

2018년 YG와의 전속계약이 끝난 그는 지난달 24일 피네이션(P NATION)을 설립해 제시와 현아, 이던을 영입했다.

2017년 8집을 발표한 이후 아직까지 신곡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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