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렛미인’ 클로이 모레츠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클로이 모레츠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레츠는 검은 옷을 입고 스카프를 두른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영화 개봉을 앞둔 그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해요!!”, “더 자주 활동해줘요~”, “다른 영화 속편은 없나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으로 만 22세가 되는 클로이 모레츠는 4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오빠인 트래버 듀크 모레츠가 연기 생활을 시작한 것에 영향을 받아 그도 2004년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
2009년 영화 ‘500일의 썸머’로 이름을 알린 뒤 ‘킥애스’ 시리즈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이후에는 ‘휴고’, ‘다크 섀도우’ 등의 작품에서 열연한 바 있다. 다만 작품들의 완성도가 떨어지면서 이 때부터 그의 출연작이 흥행에서 재미를 보지 못했다.
2012년에 첫 내한을 한 뒤, 2015년에 내한해 ‘SNL 코리아’, ‘우리 결혼했어요’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인어공주’ 실사판에 출연 예정이었지만 활동 중단 선언 뒤 하차했으며, 이후 ‘서스피리아’ 등의 작품서 모습을 비췄다.
현재는 영화 ‘그레타’와 ‘아담스 패밀리’ 애니메이션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