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손담비 나이가 화제다.
최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책 다음에는 커피지여”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편안하게 앉은 상태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전히 예뻐요”, “점점 매력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손담비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대 때 행복하지 않았다”라고 고백,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가장 바쁘고 잘 되었을때 사실 별로 행복하지는 않았다”라고 했다.
또 “‘미쳤어’때 정말 죽고 싶었다. 인지도는 높아지고 인기는 늘어만 가는데 내가 감당할만한 수준이 아니었다. 처음엔 그저 감기처럼 지나가겠거니 했는데 돌이켜보니 우울증이었다”라고 밝혔다.
“내가 아닌 나를 연기한다는 느낌이 컸다. 무대에서 웃으면서 노래하고 있지만 별로 내 모습 같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윽고 “지금의 편안해진 내가 좋다. 연기생활을 시작해서 라기 보다는 그냥 내 모습을 찾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최근 MBC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정려원과 출연, 우정을 과시했다.
손담비의 나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살이다.
2007년에 가수로 데뷔했고, 2009년 드라마 ‘드림’을 시작으로 배우로 전향했다.
‘미쳤어’가 그를 대표하는 곡이다.
이후 ‘빛과 그림자’로 연기자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손담비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