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 중인 박주호 선수의 아내 안나가 최근 얼굴에 부상을 입었던 건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건후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건후는 환하게 웃고 있다.
하지만 보조개 같은 상처 자국이 선명해 안타까움을 샀다.
또한 건후와 나은이 모델로 있는 한 브랜드의 SNS에서도 두 아이의 근황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연결 편을 기다리던 건후가 공항 응급실에서 작은 사고를 당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건 이후 시차, 치료 및 회복 문제로 모든 활동에서 참여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혹시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올린다”고 말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건후가 다쳤다는 소식을 들었다. 건후 몸상태 컨디션이 좋아지면 다음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건후는 지난해 8월부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빠 박주호 축구선수, 누나 박나은 양과 함께 출연 중이다.
박주호와 안나는 지난 2015년 5월 딸 나은이를, 2017년 아들 건후를 얻었다.
박주호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이며, 부인 안나의 국적은 스위스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