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최근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빅뱅 승리와 사업파트너였던 유모 대표가 배우 박한별의 남편으로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박한별 측이 입장을 밝혔다.
22일 박한별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 씨의 남편 분은 승리 씨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을 했던 것은 사실이오나, 그 또한 일반인인 남편 분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된 배우 박한별 씨와 남편 분의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빅뱅 승리와 사업파트너 관계였던 유모 대표가 배우 박한별의 남편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얼마전까지 승리는 유씨와 함께 유리홀딩스의 공동대표였다가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현재는 유씨가 단독대표를 맡고 있다는 것.
또한 유리홀딩스라는 업체명도 유씨의 ‘유’와 승리의 본명 이승현의 ‘리’를 따서 지은 것이라고 전했다.
박한별은 2017년 10월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 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베일에 쌓여있던 박한별 남편의 직업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현재 박한별은 지현우와 함께 MBC ‘슬플때 사랑한다’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박한별 씨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박한별 씨의 남편 분은 승리 씨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을 했던 것은 사실이오나, 그 또한 일반인인 남편 분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후, 이와 관련된 배우 박한별 씨와 남편 분의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