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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다니엘 대 킴, 국내 방영 앞두고 SNS서 국내 팬들에 인사 전해 눈길…“닥터 한 역할 맡은 그의 나이와 출연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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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굿닥터’ 다니엘 대 킴이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다니엘 대 킴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에 계신 모든 #굿닥터 팬들께 스페셜 메세지를 보냅니다!”라고 시작되는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번 토요일 #AXN에서 닥터 한 역할로 여러분을 처음 찾아뵐 예정입니다”라며 “이 드라마가 처음 시작한 한국에서 여러분을 만나는 첫 방송인만큼 저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속 캐릭터를 너무 미워하지 말라면서 “저와 굿닥터를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마쳤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만땅이요~”, “응원할게요!!”, “기대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니엘 대 킴 인스타그램
다니엘 대 킴 인스타그램

다니엘 대 킴은 1968년생으로 만 51세가 되며, 부산 출신이다.

2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미국 국적을 갖고 있다.

그는 드라마 ‘로스트’ 시리즈서 권진수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이전에도 많은 작품에서 모습을 보였다.

영화 ‘스파이더맨 2’나 ‘헐크’ 등이 가장 유명하며, ‘로스트’를 통해 ‘꽈찌쭈’라는 별명을 얻었다.

‘로스트’의 성공 이후 ‘하와이 파이브 오’ 등에서 맹활약했지만, 백인 주연배우들보다 20% 적은 출연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인상을 요구했지만, 방송사가 이를 거절하자 자진 하차했다.

현재는 한국 드라마 ‘굿닥터’의 리메이크 판권을 구입한 뒤 ‘굿닥터’ 미국판의 기획사 대표를 맡아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더불어 리부트되는 영화 ‘헬보이’에 벤 다이미오 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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