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빈지노가 제대후 여자친구 스태파니 미초바를 위해 직접 만든 꽃신을 선물했다.
21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꽃신을 주었다 !!!! 전역날에 주고 싶었는데 꽃 데코를 마저 못해서 .... 매일 같이 있으니까 도저히 마무리할 틈이 안났음 ㅋㅋㅋㅋ 겨우 도망쳐서 완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빈지노가 직접 커스텀한 운동화가 담겼다.
그는 그동안 만드는 과정들을 보면 얼마나 정성을 쏟았는지 알 수 있다.
이에 미초바는 “꽃신 받았어요”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선물받은 신발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미초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자친구를 부럽게 만들어주는 진정한 멋진 남자”, “예쁘다 오래오래 예쁜 사랑하세요”,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빈지노는 지난 17일 철원 청성부대에서 만기 제대했다.
한편 빈지노와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는 2015년 5월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빈지노는 1987년생으로 올해 33살, 스테파니 미초바는 1991년생으로 올해 29살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4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