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허영만 화백, “원래 냉면은 겨울음식”

(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식객 특집’을 꾸몄다.

22일 재방송 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에서 ‘식객 특집’으로 만화 식객에 나온 맛집을 방문했다.

이 날 방송에선 허영만 화백이 특별 출연해 같이 먹방을 보였다. 부대찌개 맛 집에서 한입만을 걸린 문세윤은 라면, 당면, 햄, 김치로 쌓아 올려 한입에 먹는다. 이에 허영만 화백은 눈이 커지며 박수를 친다.

또한 빈대떡 맛집을 들려 “냉면과 메밀 국수는 사실 겨울음식“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한다. 이어 “가을부터 겨울까지 제철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준현은 이 말을 듣고 “봐 내가 냉면은 겨울이라고 했잖아“라며 신나했다. 이에 윤민상은 “너는 사계절 다 맛있잖아”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날렸다.

허영만 화백은 “입맛이 돌아왔다”라며 “살찌는게 소원이라 한달만 같이 다니고 싶다”라며 ‘맛있는 녀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즉석에서 캐리커쳐를 그려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코가 똑같다”, “딱봐도 윤세윤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김민경의 손눈썹을 포인트로 그린 그림은 정말 잘그렸다며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