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슈퍼인턴’ 강하윤, 정종원, 이정빈, 위정은, 임아현, 원서영, 원동인 인턴들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슈퍼인턴’에서는 면접부터 첫 번째 과제까지 쉴틈 없이 달려온 인턴들의 이야기와 멘토로서 박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턴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아티스트 컨설팅 과제를 준 박진영은 결과보다는 수행 과정에서 인턴들의 창의력, 팀워크 등 기본적인 실력을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인턴들 한 명 한 명 부족한 점과 잘한 점을 짚어주고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박진영은 비난과 막말이 아닌 공정한 기준에 기반한 섬세하고 정확한 조언들을 건넸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인턴들은 자신들의 부족한 점을 크게 깨달으며 반성했고, 아쉽게 사원증을 반납하게 된 인턴들도 더욱 성장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의 2019년을 컨설팅해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박진영의 칭찬을 받았던 위정은, 최지은, 원동인, 강하윤은 자신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들을 발표에 녹여내 다른 팀들보다도 경쟁력 있는 컨설팅 발표를 준비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의 팬이라고 밝힌 강하윤은 팬으로서 아티스트의 장점과 아쉬운 점, 그리고 그룹의 서사까지 깊이 있게 파악하고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아티스트를 공부해서 파악한 다른 팀들보다 더욱 풍부하고 와 닿는 발표 내용을 준비해 첫 번째 ‘슈퍼인턴’의 영광을 안았다.
이처럼 엔터 업계를 향한 열정과 애정을 갖춘 인턴들이 각 과제마다 보여줄 활약상에 관심이 쏠렸다.
짧은 시간 안에 다소 어려운 첫 번째 과제를 수행한 인턴들은 그 사이에 아티스트를 향한 존중, 팀워크의 중요성 등을 깨닫고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5회에서는 원서영, 김하을 인턴이 탈락됐다.
Mnet ‘슈퍼인턴’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엔터 업계의 생생한 현장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Mnet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