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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웅, 고등학교 시절 전교 1등 공부 비법부터 단국대 법대→한예종 입학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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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뇌섹남 스타 배우 민진웅이 주목받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뇌섹남 스타 배우 민진웅에 대해 알아봤다.

민진웅은 2014년 영화 ‘패션왕’으로 데뷔해 드라마 ‘혼술남녀’, ‘아버지가 이상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고등학교 3년 내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그는 성적우수자 전형으로 단국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캡쳐

하지만 끼를 주체하지 못했던 그는 6주만에 법학과를 자퇴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입학했다. 

민진웅은 학창시절 전교 1등을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가 밝힌 공부 비법은 시험기간 2주전 하루에 1시간만 자면서 공부하는것이라고 했다.

민진웅이 연기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에 수시로 합격해서 2학기때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는데 어머니로 인해 진로를 바꾸게 된것이라고 볼 수 있었다.

다양한 학원에 다니던 그는 연기 학원에서 흥미를 느끼게 됐다. 

그래서 법대를 그만두고 연기쪽으로 방향을 틀었던 것이다.

또한 그는 고등학교 3학년 2학기에 취득한 간호조무사 자격증으로 군대에서 의무병으로 근무했던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항간에 떠도는 유학파 소문에 대해 민진웅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뉴욕에서  아르바이트,어학연수,연기레슨 경험이 있는데 10개월만에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민진웅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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