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황후의 품격’이 지난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이에 신성록이 자신의 SNS에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신성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후의품격... 잊지못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만난 소중한 사람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황후의 품격 그리고 저 이혁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희 작품 마지막 길에도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p.s 내가사랑했던...쓸쓸하고 외로운 놈...이혁...고마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성록은 극 중 의상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그의 남다른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성록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로 지난 2003년 SBS ‘별을 쏘다’로 데뷔했다.
최근 신성록은 SBS ‘황후의 품격’ 이혁 역을 맡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황후의 품격’은 주연이었던 최진혁이 일정 조율에 어려움을 겪어 연장 방송에 불참 소식을 알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신성록이 출연한 ‘황후의 품격’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 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로 21일 종영했다.
후속은 한예슬 주연의 ‘빅이슈’로 스캔들을 쫓는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파파라치 에피소드를 그리는 성공 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3월 6일 오후 10시 SBS에서 첫 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