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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회사원A의 북한식 메이크업 콘텐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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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랜선라이프’의 크리에이터 회사원A가  북한식 메이크업 콘텐츠를 선보였다.

지난 19일 재방송된 JTBC의 ‘랜선라이프’ 30회에서는 회사원A의 북한 메이크업과 나름의 광장시장 먹방 콘텐츠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는 일어나자마자 거치대의 영상을 틀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회사원A는 1시간 30분을 침대에서 나오지 않아 김숙은 “저 정도면 침대 지박령 아니냐”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회사원A는 이 날 게스트 김가영과 북한 메이크업을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회사원A는 “진심으로 통일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북루오션에 진출하고 싶은 야망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JTBC의 ‘랜선라이프’ 방송 캡처

회사원A는 중국에서 사온 북한 화장품을 보여주며 김가영과 가품과 진품을 구별해내는 시간을 가졌다.
김가영은 북한의 물분화장품을 보며 “물분은 한국의 파운데이션이다, 북한은 톤이 하나 밖에 없고 냄새를 맡았을 때 홍삼 비슷한 냄새가 나면 진짜 북한 화장품”이라고 흥미로운 사실을 말했다.

이어 회사원A는 북한 메이크업 영상을 시작했고 김가영은 옆에서 자신의 고향 혜산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가영은 “혜산시는 날씨가 추워서 쌀이 안 나고 감자가 많이 난다, 아마 ‘대홍단 감자’라는 노래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어 “북한 사람들은 한국 화장품이 유명하고 좋다는 걸 알고 있다, 그래서 한국 드라마를 볼 때 중간에 광고가 나오면 중국 상인에게 전화해 광고에 나온 화장품 좀 구해달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가영은 “북한에서는 염색이 금지다, 자본주의의 상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염색하면 단련대에 잡혀갈 수 있다”고 말하며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회사원A는 북한 메이크업을 마치고 북한 노래를 립싱크를 했고 김가영은 소녀시대 서현의 메이크업을 따라해 서현이 부른 북한가요 ‘푸른 버드나무’를 따라하며 회사원A채널의 콘텐츠를 완성시켰다.

JTBC의 ‘랜선라이프’ 방송 캡처

뒤이어 ‘나름TV’의 유튜버 나름이 ‘나름TV의 맛집검증’이라는 콘텐츠로 광장시장에서 매운 어묵을 먹어보는 모습이 담겼다. 나름은 매운 어묵을 맛있게 먹고 녹두빈대떡 먹방을 시작했다. 나름은 녹두빈대떡을 먹으면서 진심으로 감탄한 소리를 내뱉었고 “안에 배추와 숙주가 들어간 거 같다”며 속재료를 추리했다.

JTBC의 ‘랜선라이프’ 방송 캡처

나름은 빈대떡을 손으로 뜯어먹으면서 “살면서 먹어본 녹두빈대떡 중 최고다”라고 말하며 녹두빈대떡 먹방을 이어갔고 고기완자, 동그랑땡 을 차례대로 먹어보며 패널들을 군침을 돌게 했다. 이어 이영자는 나름의 콘텐츠를 보던 도중 “나름님 너무 예의없다”면서 “동그랑땡을 파무침해서 먹기 전에 본연의 맛을 먹어본 다음 파무침과 먹었어야 했다, 저건 사귀지도 않고 결혼한 거랑 똑같다”고 말하며 와 닿는 비유를 들어 패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JTBC ‘랜선라이프’는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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