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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습격사건’ 무슨 내용이길래? ‘강성진-유지태-유오성-이성재의 젊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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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주유소 습격사건’의 내용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유소 습격사건은 1999년 10월 2일에 개봉한 한국 코미디 영화로, 감독은 김상진이다.

주유소 습격사건 / 네이버 영화

한국 코미디 영화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당대에는 상상하기도 힘든 파격적인 전개 및 개그 코드로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한국형 코미디의 기본적인 얼개를 형성한 작품이기도 하다.

검은 돈만 밝히고 돈 없는 야구 운동부 학생에게 해코지를 하는 코치가 싫어서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야구를 그만 둔 고아 출신의 야구 천재 노마크(이성재 분).

언제 어디서나, 밥 먹을 때도 음악을 들어야만 소화가 되는 인디밴드 락커이자 그 음악으로 인해 빚을 진 딴따라(강성진).

공부와 대학 입학, 그리고 취직만을 강요하는 엄격한 가문 분위기와 그런 아버지의 압박 때문에 화가로써의 꿈이 꺾여 가출한 화가지망생 페인트(유지태).

험상궃은 외모 때문에 여학생의 가방을 들어주는 도움을 주고도 괴롭힌 것으로 오해받거나 편견으로 상처받은 악으로 깡으로, 무대포(유오성).

이들은 야심한 시각,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다 말고 주유소를 습격하면서 영화는 진행된다.

국내 총 관객수 230만명을 동원하면서 당시 흥행에 성공한다.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형성된 개그 코드는 그 이후 한국 영화의 부흥기 및 발전에 있어서 내내 사용되는 코드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론가들은 “당시 영화치고 굉장히 신선한 영화였다”라고 평가했다.

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 대해서는 “그때와 지금의 사회적인 인식 수준과 기준이 달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는 최근 JTBC의 한 영화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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