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트래블러’ 류준열이 쿠바의 일상을 전했다.
22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뷔하고 쿠바가기 전까지 마신 술보다 쿠바에서 2주동안 마신 술이 더 많은. cu”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준열은 술잔을 앞에 놓은 채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뒤에 서 있는 동상과 똑같은 포즐를 취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류준열과 같이 쿠바여행하는 느낌” “헤밍웨이 할아버지랑 닮았어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준열은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했다.
이후 ‘로봇, 소리’, ‘글로리데이’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그러던 2015년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8’ 속 정환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응답하라1998’는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을 그리고 있다.
당시 ‘어남류(어짜피 남편은 류준열)’이라는 유행어가 떠돌 정도로 극강의 케미를 자랑하던 두 사람은 혜리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사람은 현재 결별 없이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다.
최근 류준열은 영화 ‘뺑반’ 인터뷰에서 “잘 만나고 있다”고 답해 두 사람의 연애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전했다.
한편 류준열은 올해 나이 34살로 혜리와 8살의 나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현재 류준열이 출연하는 ‘트래블러’는 배낭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느낀 감정을 카메라에 진솔하게 담아낸 여행과 다큐멘터리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