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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박한별, “자신 찾아가는 인물 연기”…‘박하선♥’ 류수영, “제가 아내에 잘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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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배우 인터뷰를 진행했다.
 
22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박한별의 출산 이후 2년만의 복귀작으로 화제가 된 MBC 새 토요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을 소개했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오는 23일 오후 9시 5분에 방영을 시작하는 ‘슬플 때 사랑한다’은 진정한 사랑이 힘든 시대에 진짜 사랑을 쫓는 세 남녀의 이야기다. 주연으로 지현우, 박한별, 류수영, 왕빛나 등이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자타공인 멜로킹 지현우와 출산 후에도 여신 미모를 뽐내고 있는 박한별, 두 사람이 만들어낼 격정멜로는 어떨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중이다.

강인욱 역의 류수영은 “저희 드라마에 일상이 없다. 일상적인 소소한 재미보다는 극적인 재미가 많다. 사건과 사건이 계속 이어진다. 그래서 아마 지루할 틈은 없으실 것 같다”고 자신했다.

류수영은 악역 연기에 대해서 “이런 역할을 하면 심술이 얼굴에 막 붙는다. 어저께도 막 소리 지르고 이런 연기를 하고 집에 오면 스트레스도 되게 많이 받은 상태고 그런 걸 조심한다. 집에 가서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에 리포터가 “(악역 연기에) 너무 애써서 아내 박하선 씨가 더 잘해줘야겠다”고 하자, 류수영은 “아니다. 제가 잘 해야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박한별은 자신이 맡은 윤마리 역에 대해 “새로운 사랑, 새로운 행복 그리고 자신을 찾아가는 그런 인물”이라며 “엄마랑 둘이 계속 이렇게 힘들게 살다가 인욱이라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하고 겉으로 조건적으로 봤을 때는 신데렐라다. 사실 속이 썩어문드러지고 영혼이 털린 존재”라고 설명했다.

박한별은 또 “(드라마가) 극적인 상황도 있지만 좀 넘어가는 장면들도 있는데, 일상적으로 쉬어가는 장면이 하나도 없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한편, 동안미모를 자랑하는 박한별의 나이는 1984년생으로 현재 35살이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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