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코레일이 새로운 이용권인 ‘오레일패스’를 선보여 화제다.
코레일관광개발서 새롭게 런칭한 관광전용열차 전용이용권 ‘오레일패스’는 내, 외국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연령제한도 없기 때문에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레일패스로는 5대벨트 관광열차 입석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사용시작 지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사용을 시작해야 하는데, 패스구매 4일 후부터 시작일을 지정할 수 있다.
패스 금액은 위의 표와 같다.
다만 설, 추석 연휴 등 대수송기간과 열차 운휴기간 및 중정비기간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좌석지정료는 별도로 수수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오레일패스 추천코스는 4개가 있는데, 3일 코스와 5일 코스로 나뉜다.
3일 코스서는 분천+협곡열차-영주+단양-정선으로 이어지는 코스와 순천+여수-여수+전주-군산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있다.
오레일패스는 열차별로 운휴 일정이 나뉘며, 분실 시에는 재발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런칭 기념으로 3월 14일까지 구매고객에게 모두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