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FC가 번리를 상대로 리그 5연승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밤 9시 30분 터프 무어서 열리는 번리와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서 승점 3점을 노린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에서는 맨유에 패한 이후로 패배가 없으며, 챔피언스리그서는 난적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홈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러한 호성적에 당당히 한 몫을 차지하고 있는 선수는 바로 손흥민.
최근 토트넘이 승리한 리그 4경기 중 3경기서 득점하고 있으며, 챔스에서도 골맛을 봤다.
이 덕분에 올해의 선수 후보군으로도 거론되고 있을 정도.
더불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토트넘이기 때문에 축구팬 대다수가 토트넘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네이버 스포츠 기준 토트넘이 승리할 것이라는 네티즌이 무려 93.9%에 달할 정도다.
번리는 올 시즌 승점 27점으로 15위에 머무르고 있다.
현재 리그 1위 맨시티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르고 승점 5점차로 뒤져있는 토트넘이 계속해서 우승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번리를 반드시 꺾어야만 한다.
과연 손흥민이 또다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그리고 토트넘이 대다수의 예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 팀의 경기는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