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찬열이 도경수의 연기를 극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특집으로 찬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찬열이 공개한 떡볶이 레시피가 재조명됐다.
찬열은 “3년 전에 한창 요리에 관심을 가졌을 때다. 떡볶이를 한 번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SNS에 올리게 됐다”며 “레시피를 알려달라는 요청이 많아 댓글로 남겼는데, 요즘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저도 의아하긴 한데, 인증샷도 남겨주시고 맛있다고 해주시니까 저도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찬열은 출연진의 요청에 즉석에서 떡볶이를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2017년 방송된 ‘미씽나인’에 이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연기에 도전한 찬열. 최근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엑소 멤버 도경수(디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로 모니터링을 해주는지 묻자, 찬열은 “서로의 작품을 안 봤다. 저는 너무 친한 친구다 보니 작품으로 봤을 때는 각인된 이미지가 보여 몰입이 안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다같이 ‘스윙키즈’ 시사회를 갔는데, (도경수의 연기가) 나무랄 데 없이 완성이 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날 스케줄 때 만나 너무 재밌었다고 칭찬했다”고 덧붙였다.
tvN ‘인생술집’은 실제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토크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