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인생술집’에서는 한보름과 이시원의 이색능력을 공개하고 찬열이 SNS에서 유명해진 떡볶이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tvN‘인생술집’에서는 신동엽, 김희철, 한혜진과 김준현 진행으로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배우 박훈, 한보름, 이시원 찬열이 나왔다.
배우 이시원은 서울대 출신으로 여러가지 화려한 이력을 공개했다.
이시원은 먼저 드라마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현빈 씨를 놔두고 박훈 씨랑 바람을 피는 거 때문에 민폐녀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며 “저도 이해하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라고 고백햇다.
이어 이시원은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전했는데 그의 수식어 중 하나는 '멘사 회장님 딸'이라는 것이었는데 이시원은 이에 대해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는데 거기서 말해서 얻게 된 칭호다. 멘사의 전 회장이셨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시원은 특허 발명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어렸을때부터 개선하는 걸 좋아했다. 불편한 게 있으면 생각을해서 개선을 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꾸준히 특허 출원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희철의 “학교 다녔을 때 인기가 많지 않았느냐”의 질문에 “적당히 있었다. 적당하라는 것이 대학생이 되면 다 연애하고 싶고 남자친구 만나고 싶지 않느냐. CC도 했었다. 경영학과도 있었고 다른 과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배우 한보름은 취미 생활로 시작해 전문가 수준에 이르게 된 다양한 자격증을 공개했다.
애견미용사 자격증부터 바리스타, 스킨 스쿠버, 스카이다이빙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두 여배우의 만능 재주꾼 면모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