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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오일, 뛰어난 효능만큼 부작용 존재?…“아보카도 재배가 환경오염 영향 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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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보카도 오일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아보카도 오일은 아보카도의 씨를 압착해 뽑아낸 기름이다.

발연점은 270℃로 높아 튀김요리에 적합하다.

특히나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많이 함유되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

비타민과 칼륨도 풍부해 고혈압이나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보카도 / 픽사베이
아보카도 / 픽사베이

이 때문에 성인병과 비만 예방을 위한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활용된다.

다만 이 기름의 원료인 아보카도의 재배에 대해 최근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아보카도는 재배에 물을 많이 요구하는데, 같은 면적의 숲에 비해 두 배에 가까운 물을 필요로 한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소비량이 급등하면서 남미에 아보카도 농장이 늘어가고 있다.

이 자체만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를 위해 엄청난 면적의 숲이 사라지고 있어 환경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아보카도의 소비를 줄이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아보카도 이외에도 환경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많다는 반론 또한 맞서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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