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1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신성록이 최진혁으로 살겠다고 다짐했다.
신성록은 박원숙이 남긴 편지와 폭탄이 터졌던 10주년 기념식에서 장나라가 자신을 살려준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신성록은 “날 왜 살린겁니까 황후 이 비겁한 나를”이라며 오열했고, 이내 큰 결심을 한 듯 일어섰다.
신성록은 가슴에 최진혁의 뱃지를 달고 “나왕식, 오늘부터 너로 한 번 살아볼까 하는데. 어때? 네가 못한 것들, 내 손으로 마무리 지을거다”라고 말했다.
SBS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1 22: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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